1. 녹차
대량의 tannin산을 함유하고 있어 항균, 수렴 작용 및 vitamin P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녹차는 피부에 해를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염과 알레르기를 개선한다는 루이보스티 성분이 80% 정도 들어 있습니다. 성질이 차서 한방에서는 보통 소양인에게 적합하다고 보고 있으며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방법> 시중에서 파는 녹차티백 10개 정도를 욕조에 넣고 따뜻한 물로 5분~10분 정도 우려냅니다. 그 물로 10분 정도 목욕을 한 후에 가볍게 샤워를 하고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 줍니다. 또한 녹차는 아토피피부염에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따뜻하게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소음인처럼 차가운 체질이나 활동성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2. 고삼
항균시험에서 결핵균과 피부사상균을 치료하며,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살충작용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진물을 말리는 작용이 있어 아토피피부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재 중에 하나입니다.
방법> 가려움이 심한 경우 물 1~1.5 에 고삼 15~20g 정도를 아주 약한 불에 2시간 정도 달인 후, 달인 물을 화장솜에 적셔서 가려운 부위와 상처난 부위에 톡톡 마사지해 주세요. 10~15분 후 물기가 마르면 깨끗한 물로 헹군 다음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줍니다.
3. 창이자
황색포도구균과 홍색 백선균에 대해 정균작용이 있습니다. 창이자는 가려움이나 비염 등의 알러지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입니다.
방법> 가려움이 심한 경우 물 1~1.5 에 창이자 15~20g 정도를 아주 약한 불에 2시간 정도 달인 후, 달인 물을 화장솜에 적셔서 가려운 부위와 상처 난 부위에 톡톡 마사지해 주세요. 10~15분 후 물기가 마르면 깨끗한 물로 헹군 다음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줍니다.
4. 알로에
표피선균, 적색표피선균, 방사 Norcardia균 등의 피부진균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으며 피부의 상처 등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성질이 차갑고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어 청열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법> 신선한 알로에를 골라 가지를 떼어 씻습니다. 알로에 잎에서 가시를 제거하고 5㎝ 정도 길이로 자른 후 다시 씻습니다. 손질한 알로에 잎을 껍질 채 강판에 갈고 거즈에 즙이 스며 나오게 싼 다음, 이것을 환부에 2~3시간 정도 붙여 놓았다가 떼어냅니다. 이때 알로에 액이 굳기 전에 떼어내고 반드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피부호흡을 막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찬 성질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이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5. 녹두
열을 내려주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병을 치료하며 해열제의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방법> 스테로이드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 탈스를 할 때 녹두(국산) 미음을 1주일간 복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녹두를 따뜻한 물에 하룻동안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긴 후 곱게 찧어서 염증이 있는 부위에 붙이면 도움이 됩니다.
6. 감잎
아스코르빈산이 다량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황색포도구균, Katarrh균에 대하여 상당한 억균작용이 있습니다.
방법> 감잎을 깨끗이 씻은 후에 감잎 두 줌 정도를 베보자기에 넣은 후 끓는 물에 담가 감잎 물을 우려내고 그 물로 목욕을 합니다. 감잎은 어린 감잎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잎은 아토피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차처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티백이나 썬 감잎차를 연한 갈색으로 우려낸 후에 복용합니다.